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8/28 동서발전(발전기계) 필기 후기
    여러활동이야기 2021. 8. 28. 22:38

    울산 옥현중에서 시험 치고 왔습니다.

     

    1교시 인성검사, 2교시 NCS, 3교시 전공 순서로 쳤는데, 1,2교시 치고 10분 쉬는 시간 후에 3교시 실시했슴당.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 같아요.

    인성검사는 다른 기업들과 좀 다른느낌인게 '내가 과학자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직업 적합을 묻는 항목이 많았던것 같슴다... 50분에 360문항이었어요~

    NCS.... 대체로 평이했어요.

    의사소통 : 지문주고 [적절한 내용 이해, 해당 지문을 바탕으로 직원이 답변할 수 있는 사항, 빈 칸에 들어갈 말] 등 3개 정도의 질문을 던져 줬어요. 무난하게 풀긴 했는데, 잉?하면서 헷갈리는 문제들이 몇 문제있어서 시선 떼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기가 힘들었어요.

    수리 : 복권 주제로 확률 나왔는데, 확률에 약해서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패스! 나머지는 무난했던듯

    자료해석 : 막 꼬아서 내진 않은 듯해요. 직관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해야겠네요. 예를 들어, 표를 바탕으로 그래프를 그렸을 때 틀린 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계산없거나 간단한 계산으로 풀 수 있는 식으로요. 30번대였던거 같은데 바로 넘기고 40번대 부터 풀었어요.

    전공(기계) : 한국사 10 + 전공 40 총 50문제였어요.

    한국사는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렸는데, 얕게 나와서 나름 쉽게 풀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보기에 [마가,우가,저가 어쩌구] 나오고 지도에 해당하는 나라 선택같은...

    전공도 전체적으로는 평이했어요. 근데 제가 공부 방향을 잘못잡았다고 생각한게, 한 분야를 깊게 파기보다 과목 전체의 기본을 올려야겠다고 느꼈어요. 지엽적 부분을 커버하려하기도 중요하지만 순서상 중요한 뼈대들을 먼저 챙겨야겠다고도 생각함... 또, 공부할때 계산 문제를 본능적으로 귀찮아서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재료역학, 열역학 문제 계산문제에 허둥댔네요. 문제 비중은 고르게 나온 듯.

    총평 : 당연한 말이지만 알고 푼 거 안틀리도록 실수 안하는 사람이 붙을듯. 난이도가 평이해서 더 그럴거같아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