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가스안전공사 하반기 필기 후기 (기계점검)

1교시 NCS 1시간 50문제.

대행사가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인가.. 찾아보니 피듈( PSAT + 모듈) 이라고 함.

모듈 70 + 피셋 30 이라고 느꼇는데, 내가 목표로 하는 기업은 보통 극피셋형이었어서 모듈형은 생소했음...

출제 경향을 보고 의사소통, 대인관계만 교수자용 모듈 훑어보고 갔는데 확실히 그 부분들은 눈에 익어 접근성은 좋았음.

허나 엑셀 문제, 민원응대 메뉴얼(전화 몇번안에 받고하는) 등 모르면 아예 못푸는 문제들에 된통 당함.

가물가물한데 어려운 자료해석, 수리 문제는 없었고 비교적 쉽게 푸는 문제가 다수 출제됨. 

앞에 의사소통 문제 (10문제) 가 한 문제당 지문 한쪽을 꽉 채워서 처음으로 의사소통을 나중에 풀었음. 

시간 고지를 절반 지난 30분에 해줄줄 알고 느긋하게 풀다가 10분 남았단 소리듣고 부스터 돌림. 

시간이 부족한 느낌은 없었고, 딱 맞춰 풀었음.

필요 부분 : 평소 하루에 30분~1시간씩 할애해서 모듈형 회독 늘리기. 

 

2교시 전공 (기계) 50분 40문제

보통 50문제 출제하는 타기업들과는 다른 40문제가 출제됨.

난이도는 쉬운편...이나 나는 쉽게 풀지 못함 끄억끄억

보통 공부할때 '다음 설명이 뜻하는 것은' 이라고 했을 때 설명의 키워드만 보고 정답을 고르는 습관이

고스란히 단점으로 드러나는 시험이 아니었나 싶다.

반경반향으로 도는 질점의 운동에 대한 정의나, 카운터밸런스 밸브의 정의에 대해 묻는 문제에 정답을 쉽게 고르지 못함.

문제 양치기도 중요하지만, 단어에 대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할듯함.

외적으로는 시험 전에는 어떠한 약속도 잡지 말아야할듯. 외치자 술이 내 인생을 망친다!!!!!

필요 부분 : 개념이해가 바탕이 되도록 꼼꼼히 회독하기.

부족한 부분 키워드 : 후류 카운터밸런스 단열팽창 질점운동 인청동 나사 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