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두번째 필합. 최종합격까지 갈 수 있을까?

상반기 준비 다 미끄러지고, 운 좋게도 마지막에 필기시험 합격을 했다.

꽤 많은 필기 시험 불응시자, ncs+전공 두가지를 120분으로 같이 보는 시험방법, 커버하기 어려운 넓은 범위의 전공시험, 다같이 지옥가는 psat 유형의 ncs 등 많은 요소들이 나에게 운으로 작용했고, 필기 합격을 한 듯하다. 

남은 건 면접이고, 나는 남은 일주일을 이 면접에 쏟아 부어야하고, 부을 것이다. 그리고 붙을 것이다. 

후회없이 준비하고, 후회없이 치르고 오겠다.